쿠쿠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브랜드샵을 새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올해 초부터 ‘하이엔드 리빙관’을 테마로 지하 1층 리뉴얼 공사를 진행했다. IH 압력밥솥과 인덕션 등 주방가전부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도록 체험 공간과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내방한 고객은 상주하는 전문 상담사 제품 시연 과정을 보고 직접 작동해 본 후 구매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브랜드샵 리뉴얼을 비롯해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쉽게 제품의 특장점을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샵을 확장하고 있다”며 “쿠쿠만의 뛰어난 기술과 감성을 담은 주방 및 생활 가전제품을 쉽게 접하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쿠쿠는 최근 이마트 은평점에 체험형 브랜드샵을 개장하는 등 이마트에서만 총 3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홈플러스 역시 최근 오픈한 강동점을 비롯해 전국 10곳의 홈플러스 지점 매장을 구축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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