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놀면 뭐하니?’ 원탑 메인보컬에 도전한다.
오는 11일 방송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유재석)의 원탑 메인보컬 찾기가 그려지는 가운데, 후보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등장한다.
영케이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좀비) 등 데이식스의 대표곡들을 작업한 것을 비롯해, ‘끝까지 안아 줄게’, ‘이것밖에는 없다’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우재의 추천으로 면접을 보러 온 영케이의 모습이 담겼다. 영케이는 JS가 말만 하면 다 해주는 예스맨의 모습으로 노래와 춤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JS는 영케이의 노래 첫 소절을 듣자마자 “됐다. 끝났다. 더 볼 것도 없어”라고 확신에 찬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영케이는 JYP 연습생 시절부터 다져온 탄탄한 기본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JS와 주우재는 토익 970, 경영학과 출신의 엘리트 영케이의 이력서에 “그동안 하하, 이경이와는 격이 안 맞았는데(?), 이제야 우리랑 격이 맞는 친구가 왔다”라고 기뻐하며, ‘엘리트 3형제’로 공통점을 찾아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영케이가 출연하는 MBC ‘놀면 뭐하니?’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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