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을 전하는 곡부터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는 곡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10일) 발매된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약 5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소속사 JYP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10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를 발매한다. ‘樂-STAR’(락스타)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락은 계속된다’는 스트레이 키즈의 메시지와 자신감을 전하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 ‘락(樂)’은 이번에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직접 완성해 스키즈만의 뚜렷한 음악적 매력을 자랑한다.
후렴구의 반복되는 멜로디와 락(Rock)적인 요소가 곡에 강렬함을 더하고 동음이의어를 활용한 흥미로운 노랫말로 듣는 재미를 배가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의 장을 펼친다.
아티스트 비아이(B.I)가 이별을 이야기한다. 131레이블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비아이의 글로벌 EP ‘Love or Loved Part.2(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투)’가 발매된다.
‘Love or Loved Part.2’는 지난해 5월 선공개 싱글 ‘BTBT’로 시작된 비아이의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의 완결판이다. 전작 ‘Love or Loved Part.1’에 위태로운 사랑의 시작과 뜨거움을 담았던 비아이가 Part.2에서는 이별과 공허를 다각도로 풀어냈다.
가수 방예담이 솔로 앨범 속 선공개곡을 공개한다.
G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방예담의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의 선공개곡 ‘Miss You’가 발매된다.
선공개곡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방예담의 소울풀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으로, 사랑의 테마를 애절한 슬픔으로 표현했다. 방예담이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프로듀서로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뽀키(APOKI)가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아뽀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Earth Space Time(어스 스페이스 타임)’을 발매한다. 더블 타이틀곡 ‘Hashtaggg(해시태그)’는 엠비언트 팝과 인디 팝이 결합된 트렌디한 곡으로, 아뽀키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고혹적이면서도 시크한 색다른 보컬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프로듀서 린드그렌의 독특한 가사와 프로듀싱이 기대를 더한다.
뮤지션 듀요 t024(티공이사)가 글로벌 팝시장을 공략한다.
t024(센지, 나피에르)는 내년 상반기 미니앨범(EP) 발매를 앞두고 10일 정오 선공개 디지털 싱글 ‘Complete me(컴플리트 미)’를 발매한다. ‘Complete me’는 얼터너티브 알앤비(Alt R&B) 장르 기반의 곡으로 가까운 존재와의 이별, 후회 그리고 자기 발견의 과정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을 세심하게 표현했고 결국은 무뎌진다 해도 그 순간만큼은 진해지는 음악적인 향을 담고자 했다.
에스파의 새 미니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의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드라마)’가 10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곡 ‘Drama’는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퍼포먼스 역시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담은 가사에 맞춰 팔을 힘껏 돌리는 안무, 가면을 쓰고 걸어 나오는 듯한 동작, 턱선을 따라 머리를 쓸어 넘기는 제스처 등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으면서도 곡의 강렬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포인트 안무들로 구성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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