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BTS 정국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10일 하이브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정국의 게릴라 콘서트를 생중계했다. 이번 라이브 공연은 팬들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국은 공연 중 “뉴욕 시티 폼 미쳤다”를 외쳐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날 공연을 앞두고 SNS에서는 타임스퀘어에 정국이 촬영한 광고가 송출되거나 정국의 댄스팀들이 도착하거나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 공유됐다. 지난 3일 빅히트 뮤직은 공식 엑스 계정을 통해 정국의 골든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중 10일의 일정은 ‘특별 이벤트’가 적혀 있었고, 이는 뉴욕에서 펼쳐지는 게릴라 콘서트였던 것. 정국은 5곡을 연달아 부르며 화려한 춤과 훌륭한 무대매너를 미국에서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정국은 지난 3일 솔로 앨범 ‘골든(Golden)’을 발매 후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8일(한국시간) 미국 NBC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쇼’에 출연한 정국은 ‘시티콘서트 시리즈'(CitiConcert series)의 일환으로 투데이 플라자(TODAY Plaza)에서 단독 야외 공연을 펼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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