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홀덤협회(KSHA)가 건전한 스포츠홀덤의 정착과 수도권뿐만이 아닌 전국단위의 홀덤선수 및 홀덤팬을 대상으로 개최한 KSHA 챔피온쉽 대회가 드디어 청주 대회에서 막을 올렸다.
첫날 대회 그레이트오프너는 RFID 테이블에서 실감나는 인터넷 생중계와 김지운 협회장과 유라은홀덤TV 유튜버 유라은씨가 콤비를 이루어 홀덤규칙과 대회진행 상황에 맞는 해설로 다음 날 오전 8시가 지난 시간까지 생방송을 진행하여 홀덤경기를 제대로 관람하고 싶어하는 많은 홀덤 팬들에게 큰 선물을 선사했다.
대한스포츠홀덤협회 유튜브채널에 생중계된 그레이트 오프너 이외에도 협회는 여러 가지를 준비해 현장에 찾아온 국내 홀덤 팬들을 만족시켰다. 마닐라와 필리핀에서 WSOP 브레이슬릿 타이틀을 보유한 해외유명선수를 초대해 그들의 기량을 옆에서 보고 같이 홀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홀덤대회에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상금지급도 여러 우려와 불안을 종식시키듯, 완벽하게 익일 지급으로 홀덤의 사행성 논란을 잠재우는 동시에,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채 돈벌이에만 급급한 여러 대회사와 유사협회 및 단체에 경종을 울렸다.
김지운 대표는 홀덤대회가 단순히 경기에 참여하고 우승하는 것 이외에도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투명하면서도 공정한 시스템 개발에 애썼다. 전자티켓으로 대회에 참여하고 우승자에게 시상이 전자티켓으로 전송되는 모든 과정은 서버에 기록으로 남아, 혹여 있을 불상사를 방지하는 한편 거래내역을 쉽고 편하게 인지할 수 있어 도박이나 중독을 예방하여 건전한 스포츠맨쉽 형성에 이바지 했다고 김대표는 자평했다.
이러한 협회의 노력에 부응하여 여러 후원사에서도 많은 물품을 후원하여 단순한 경기에 참여하는 데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경제 상황에 가정에 도움이 되는 세제와 여성 청결제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하여 마치 풍성한 잔치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라고 협회 관계자는 전했다. 또 올바른 홀덤문화 정착을 위해 신상성형외과에서는 참여하는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참가자들에게 전자티켓을 제공하여 부산 및 전국에서 제대로 된 홀덤대회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팬들에게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듯한 기쁨을 선사했다.
대회는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건전하고 제대로 된 홀덤대회를 참여하고 싶어하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으니 되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함으로 건전한 홀덤문화 정착을 앞당기고 싶다고 협회장은 작은 포부를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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