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에피톤 프로젝트와 함께 디지털 싱글 ‘노크 knock’를 선보인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윤아가 가창 및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고 에피톤 프로젝트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나선 디지털 싱글 ‘노크 knock’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노크 knock’는 나와 많은 사람들의 지치고 움츠렸던 마음을 두드린다는 뜻을 담아, 임윤아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공개된 이미지 속 임윤아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지그시 눈을 감은 채 바람을 느끼며 편안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어, 임윤아의 따뜻한 감성이 담겼다,
무엇보다 평소 에피톤 프로젝트의 음악을 좋아했던 임윤아가 컬래버레이션 제안을 기쁜 마음으로 수락해 특급 만남이 성사된 만큼, 두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임윤아는 영화 ‘2시의 데이트'(감독 이상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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