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스트레이키즈가 흥 넘치는 ‘락’으로 돌아왔다.
오늘(10일) 오후 2시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새 미니 앨범 ‘樂-STAR’와 타이틀곡 ‘락(樂)’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는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1위에 빛나는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즐길 줄 아는 특별한 사람들이라는 의미와 함께 한 시대를 풍미하는 락스타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풀어냈다.
타이틀곡 ‘락’은 동음이의어 ‘樂’과 ‘ROCK’을 활용해 듣는 재미를 더했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 사운드에 락(Rock)적 요소를 가미해 스트레이 키즈 고유의 강렬함을 녹여낸 노래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한빈, 한이 참여했다.
Welcome to 극락 (락) 날벼락 (락) / 도시의 락(락) 즐기면 그만 (락) / 없지 고난(락) 역경의 밤(락) / 지새우면 끝 고생 끝에 낙 (락)
잡생각 고민 오키도키 / 안 해 뻘짓 도피도피 / 여긴 벌집 벌투성이 / 피할 수 없음 쏘이고 보자
고막 터뜨려 bang bang 흠뻑 젖은 머리 헤드뱅잉 / 졸라맸던 허리띠 더 꽉 매고 움직여 쉴 새 없게 / 주제넘게란 말 집어치운 채 / 즐김은 위아래 없는 축제 / 행복 지수 측정 불가 Good day ‘
뮤직비디오 역시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 웅장한 세트 규모와 다채로운 영상 효과가 예고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던 바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MEGAVERSE'(메가버스), ‘사각지대’, ‘COMFLEX'(콤플렉스), ‘가려줘’, ‘Leave'(리브), 일본 첫 EP 앨범 타이틀곡 ‘Social Path (Feat. LiSA)'(소셜 패스) 한국어 버전과 ‘락 (樂) (Rock Ver.)’까지 총 8곡이 다채롭게 수록됐다.
글로벌 성과를 거두고 돌아온 스트레이 키즈는 또 한번 가요계를 흔들까. 이들이 전할 새로운 즐거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앨범 ‘락스타’와 타이틀곡 ‘락’은 오늘(10일) 오후 2시(한국시간)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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