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과 삼성중공업이 협업해 사외 협력업체에 전국 최초로 휴게시설을 선물했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는 10일 삼성중공업과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협력업체인 금강중공업에 휴게시설을 제작해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안전보건공단이 추진 중인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안전보건 핵심 사업이다.
공단의 재정 지원으로 모기업이 협업해 협력업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전보건공단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휴게시설을 제작·지원한 사례가 상생 1호 우수사례로 자리잡아 모든 산업현장이 건강한 일터가 되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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