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9일 TBN 전북교통방송이 1천883만3천원을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교통방송은 지난달 30일 도청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공개방송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박경민 전북교통방송 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참여해주신 도민과 청취자 덕분에 올해로 14번째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공개방송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 방송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는 갑작스러운 부모의 교통사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들에게 이번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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