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자산운용은 내년부터 한국법인에 단독대표 체제를 도입하고, 박종학 각자대표(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박 대표는 2000년 베어링자산운용 한국법인에 입사해 현재 운용 부문을 총괄하는 각자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 12년 동안 운용 외 사업 부문을 이끌던 배인수 각자대표는 올해 말 퇴임한다. 베어링자산운용 한국법인의 운용 자산은 지난 9월 기준 15조원을 넘어섰다.
한경닷컴CP-2023-0066@fastviewkorea.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