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사진은 그가 지난 2021년 레바논에서 국회의장과 회담했을 당시 촬영한 사진. 2021.06.21.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집트에 도착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무장정파인 하마스는 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하니예가 “가자지구의 현상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압바스 카멜 국가정보국(GNI) 이집트 정보국장을 만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하니예는 최근 테헤란 방문 도중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만난 바 있다.
하니예는 2019년 이후 카타르와 튀르키예를 오가며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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