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9일 오후 서울 강동구 상일동 빌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강동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35분쯤 “지하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 인력 54명과 장비 14대를 보내 오후 6시1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건물 거주민 4명이 자체 대피했으나 혼자 살던 8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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