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볼리비아 포르피 가족과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감동의 재회가 드디어 성사된다.
지난 9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측이 ‘태어난 김에 한국은 처음이지’란 이름의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 주, 화제의 주인공 볼리비아 포르피 가족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 것.
볼리비아에서 온 포르피 삼부자는 앞서 MBC 예능 ‘태어난김에 세계일주’를 통해 기안84와 연을 맺었다. 그런 이들이 이번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한국을 방문, 다시 한번 기안84와 만남을 예고했다.
예고편 속 아빠 포르피리오와 첫째 아들 엘메르, 둘째 아들 포르피리오 주니어는 멕시코 크리스티안의 환영을 받으며 한국에 첫발을 내디뎠다.
삼부자는 한식에 호기심을 드러내거나 지도를 보며 길을 찾기도 하고 한복을 입고 거리를 거닐며 한국에 스며들었다.
그리고 영상의 하이라이트, 예고편 말미에는 기안84와 만난 삼부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기안84와 뜨거운 재회의 포옹을 나눈 포르피는 국경을 뛰어넘은 우정으로 시청자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감동의 재회가 펼쳐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볼리비아 편은 16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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