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일본에서의 세 번째 밀리언 인증기록을 눈앞에 두며, 최정상의 현지 영향력을 새롭게 입증했다.
10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일본레코드협회 발표를 인용, 세븐틴이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으로 골드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누적출하 75만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달 23일 발표 이후 약 18일만의 누적성과다. 특히 일본 첫 번째 EP ‘DREAM'(2023년 1월 기준)과 미니 10집 ‘FML'(2023년 7월 기준) 등 기존 밀리언셀링 인증작품과 함께, 세 번째 밀리언 기록을 눈앞에 둔 바로서 주목된다.
이는 해당 앨범으로 획득한 초동 500만장, 2개 앨범 연속 ‘빌보드200’ 2위 등의 역대급 성과와 함께, 세븐틴의 국내외적 영향력 성장세가 현 시점에서도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으로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9월 6~7일 일본 도쿄돔 공연부터 사이타마 베루나돔(11월23~4일), 반테린 돔 나고야(11월30일, 12월2~3일), 교세라돔 오사카(12월7일, 9~10일), 후쿠오카 페이페이돔(12월16~17일) 등으로 이어지는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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