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가수 이효리가 로꼬에게 조언을 했다.
10일 소속사 AOMG 측은 ‘이효리 떴다! 데뷔 25년차 효리의 강철 멘탈 관리 비법’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로꼬는 이효리가 있는 제주를 방문, “강해지고 싶은 비법을 알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나를 무시했던 사람들에게 복수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효리는 여러 가지 ‘팩트로 맞받아치기’, ‘사고 전환하기’, ‘눈 똑바로 보기’ 등을 알려줬다. 로꼬는 유연함을 위해 요가를 배우기도 했다.
이효리는 “상처 받았다고 말하는게 진짜 용기야. 부부싸움 할 때도 오빠 오늘 저녁에 같이 밥 먹자 했는데 친구 만나러 갔어. 사실은 화가 나는게 아니라 슬픈 거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말할 용기가 없으니까 그럼 나랑 결혼 왜 했어? 센 척하면서 말하게 되는데 속마음을 그대로 말하는게 용기 있는 거다”고 강조했다.
이후 로꼬는 “효리 누나랑 대화하면서 제가 막 그렇게 약하진 않았구나 깨달았고 몸도 마음도 유연해지는 법을 배워서 많이 강해진 상태다”고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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