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J.Y. Park)이 시선을 강탈하는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했다. 박진영이 오는 20일 새 디지털 싱글 ‘Changed Man(체인지드 맨)’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에 80년대 감성을 담은 ‘Changed Man’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진영은 실키한 핑크 슈트를 차려입고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감칠맛 나는 표정, 제스처로 시선을 붙잡았다. 박진영은 앞서 공개된 콘텐츠에서 1980년대 유행했던 스타일링을 완벽 재현하며 흥미를 높였다.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이 K팝 리스너들에게 선보일 당시 감성의 신곡이 과연 어떤 흥겨움을 유발할지 관심을 모은다. ‘Changed Man’은 박진영이 가장 사랑하는 80년대 감성을 품은 신스팝 장르다. 그는 지난 1일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예전에 날라리였던 내가 달라졌다는 이야기다. 행동은 달라졌는데 속은 아직 하면 안 되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어 찔리는 내용”이라고 새 노래를 직접 소개했다. 특히 ‘Changed Man’에서 가요계를 대표하는 ‘레전드 댄싱킹’ 박진영과 ‘원조 댄싱퀸’ 김완선과의 초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뮤직비디오에는 ‘플래시댄스’와 같은 80년대 영화에서 튀어나온듯한 재즈 댄스를 기반으로 한 춤을 누구보다 잘 추는 두 사람의 환상적 퍼포먼스가 담길 예정이다. 여기에 두 슈퍼스타가 사랑에 빠졌다가 스캔들로 헤어지고 현재 다시 마주하게 되는 상황을 묘사한 스토리까지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박진영은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로 연말 분위기를 달군다. 박진영은 공연 타이틀부터 80년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새 공연에서 진한 매력이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로 2023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한편, 박진영은 KBS2 ‘골든걸스’에서 프로듀서로도 활약 중이다. 인순이부터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까지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로 구성된 소울풀한 걸그룹을 제작하고 싶다는 꿈같은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오직 박진영만이 할 수 있는 기획’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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