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김기태와 스테파니가 완벽한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오 마이 스타 특집 4’ 2부에는 정훈희X라포엠, 김광규X육중완밴드, 스테파니X김기태, 알리X마독스, 양지은X전유진 등 총 5팀이 출격했다.
이날 스테파니는 “김기태의 포퍼먼스 데뷔 무대”라며 “저도 연습하면서 놀랐는데 보시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기태와 스테파니는 BTS의 ‘Fake love’를 선곡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는 김기태가 직접 선택한 것이라고.
김기태는 목표에 대해 “스테파니에게 잘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라며 “연습할 때 제대로 된 칭찬을 듣지 못해서 잘했다는 말을 듣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기태와 스테파니는 강렬한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으로 감탄을 이끌어냈다. 무대가 끝난 후 출연자들은 모두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마이클리는 “보는데 BTS뮤지컬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무대가 너무 좋았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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