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유명 셀럽 킴 카다시안(43)이 또 다시 성형의혹에 휘말렸다.
한 틱톡커는 최근 영상을 통해 킴 카다시안이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조회수가 1,200만 회를 넘고 좋아요가 100만 개에 육박하는 바이럴 클립에서 클로이라는 이름의 틱토커는 킴 카다시안과 그녀의 여동생 카일리 제너의 얼굴에 대해 특이한 점을 지적했다.
네티즌은 “전체적으로 특정 부위에 보톡스를 너무 많이 맞아서 다른 근육이 과로하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뺨 필러와 입술 필러 때문”이라며 “두 필러가 이동하면서 팔자 라인이 과장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10일(현지시간) 블라스트에 따르면, 안면 성형외과 의사 콘스탄틴 바슈케비치는 “이것은 팔자 주름에 필러를 주입한 결과인 것 같다”면서 “자연적으로 볼이 꽉 찬 사람들은 항상 더 깊은 쪽에 이러한 주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웃으면 주름이 더 깊어 보인다. 해당 부위에 필러를 주입하면 주름이 더 얕아 보이게 된다. 볼이 통통한 사람에게 팔자 주름이 너무 얕아 보이면 미소가 약간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세계적 래퍼 카녜이 웨스트(46)와의 사이에서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웨스트는 카다시안과 이혼한지 두 달 만에 호주 출신 디자이너 비앙카 센소리(28)와 재혼했다.
카다시안은 현재 변호사 시험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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