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제시카가 6년 만에 미니앨범을 내고 전격 컴백한다.
제시카는 오는 22일 네 번째 미니앨범 ‘BEEP BEEP’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낸 세 번째 미니앨범 ‘My Decade’ 이후 무려 6년 만에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제시카의 신보 ‘BEEP BEEP’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여섯 곡이 실린다. 구체적인 트랙리스트는 13일 공개 예정이며,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샘플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컴백 예열에 나설 계획이다.
무엇보다 6년 만의 새 앨범이란 점만으로도 제시카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시카는 2016년 첫 번째 미니앨범 ‘With Love, J’를 내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서기 시작했다. 그간 ‘Fly’, ‘WONDERLAND’, ‘Summer Storm’ 등의 노래를 발표, 제시카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섬세한 가창력으로 K팝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My Decade’ 이후 6년 사이 디지털 싱글을 내기도 했으나, 이번에는 여섯 곡이 실린 미니앨범이라 팬들의 기대감도 크다.
특히 매 앨범마다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표현하는 데 주력해왔던 만큼 제시카가 이번 ‘BEEP BEEP’에서는 어떤 색깔을 대중에게 펼쳐보일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앨범 발매 이후 제시카는 싱가포르, 마카오 등에서 콘서트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