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MC 유재석이 배우 전소민의 SBS TV 예능물 ‘런닝맨’ 관련 하차 루머를 부인했다.
유재석은 12일 방송된 ‘런닝맨’의 ‘전지적 소민 시점 – 굿바이 소민’에서 “소민이 하차가 악플 때문이라는 갑작스러운 루머가 퍼졌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유재석은 “만약 악플 때문이면 어떻게든 있어야지 왜 피해자가 일자리를 잃어야 하냐”라면서 “악플 때문에 소민이가 상처 받았다면 우리가 가만히 있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소민이의 꿈을 위해서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청했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 합류한 뒤 예능감을 뽐내왔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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