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은열, 연출 오충환)가 뜨거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무인도의 디바’ 6회는 전국 평균 7.9%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5%까지 치솟았다.

또 한 번 전국 가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무인도의 디바’는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대세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목하(박은빈 분)와 윤란주(김효진 분)의 비밀이 발각됐다. 라이벌 은모래(배강희 분)와의 대결도 성사돼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뿐 아니다. 정기호(채종협 분)의 정체가 밝혔지며 몰입감을 선사했다. 강보걸이라는 이름으로 엄마 송하정(서정연 분), 형 강우학(차학연 분)과 함께 신분을 숨긴 채 살고 있었다. 

한편 ‘무인도의 디바’는 가수 지망생 목하의 성장기다. 불의의 사건으로 무인도에 떨어진 그가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