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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평가에서 12년 연속 렌터카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롯데렌터카는 올해 국내 3대 브랜드 가치 조사인 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K-BPI),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모두 렌터카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NBCI는 기업이 수행하는 마케팅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및 관계구축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수다.
올해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1회 이상 해당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거나 현재 이용 중인 20~59세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6~8월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에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롯데렌터카는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관계 등 세 가지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에서 전년 대비 2점 상승한 78점을 받아 타사 대비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롯데렌터카는 지난 1일 롯데렌터카의 서비스 브랜드를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였다.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 브랜드 ‘신차장’을 대신해 ‘롯데렌터카 마이카’와 ‘롯데렌터카 비즈카’로 브랜드를 재정비했다.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는 이효리를 발탁했다.
서비스 브랜드 개편과 함께 멤버십 서비스도 강화했다. 마이카의 고급차 및 수입차 고객을 위한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를 지난 2일 출시했다. 기존 멤버십 혜택에 제주 여행과 라이프 혜택을 추가한 서비스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롯데렌터카가 K-BPI, KS-PBI에 이어 NBCI까지 모두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당사 브랜드를 사랑하고 성원해주신 고객들과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직원들 덕분”이라며 “급변하고 있는 모빌리티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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