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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오는 12월 경기 파주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동에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등 총 34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아파트 전용면벌별 가구수는 △84㎡A 244가구 △84㎡B 244가구 △84㎡C 250가구 △164㎡P 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국내 최초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선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지상 1층~4층 규모로 온 가족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카데미와 엔터테이먼트,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키즈 콘텐츠 등 주민의 일상생활 서포트뿐 아니라 개인의 취향을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단지 내 고품격 스트리트몰도 설치할 계획으로 세계적인 건축기업 ‘베노이’가 설계할 예정이다. ‘베노이’는 스타필드 하남과 인천국제공항, 롯데월드타워 등을 설계하기도 했다. CGV도 입점해 6개 상영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종로엠스쿨도 입점한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운정신도시에는 GTX-A노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사업이 진행되면 3호선 대화역에서 시작해 운정신도시를 거쳐 파주 금릉역까지 연결된다. 파주~양주~남양주~양평~이천~오산~화성~안산~인천~김포를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단계적으로 2025년까지 개통된다.
단지는 운정호수공원과 인접하며 단지에서 소리천변과 연결되는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역 내 위치해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파주시법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우체국, 운정보건소 헬스케어센터 등도 인근에 있다.
지산·파주와동초등학교, 한가람중학교, 가람도서관 등이 인접하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파주출판도시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와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완료 시 관련 업종 종사자 배후수요 증가와 운정신도시 지역 가치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힐스테이트에서만 누릴 수 있는 H-위드펫-풋샤워, H-와이드 스토리지 등 H-시리즈를 적용한 평면 옵션을 적용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에서 누릴 수 있는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설계도 적용되며 피트니스, GX룸 등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 스터디룸, H아이숲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
단지 내에는 수목과 화초 등이 어우러진 테마정원을 조성하고 소리천과 인접한 곳은 공개공지 등을 활용해 보행로와 연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에서 주거와 문화, 교육, 의료, 쇼핑 등을 누릴 수 있는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라며 “운정역세권 단지이며 각종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어 파주를 비롯해 고양, 서울 은평 등 인근 지역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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