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드라마퀸’ 에스파가 새 미니앨범 ‘Drama'(드라마)로 주요 외신들의 호평을 받아 화제다.
미국 최대 통신사 AP(Associated Press)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스파는 미래지향적인 팝 사운드에 매치하기 위해 혁신적인 트랜스 미디어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는 그룹”이라며 “’Drama’로 에스파만의 차별성을 계속해서 증명하고 있다”고 감상을 전했다.
영국 음악 및 패션 매거진 CLASH(클래시) 역시 “에스파는 K팝 내 막강한 히터(Hitter)로서, 2020년 11월 데뷔해 아바타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세계관으로 즉각적인 관심을 끌었었다. 이제 에스파는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로 팝, 록, 심지어 하이퍼 팝의 요소들로 눈부신 차원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은 에스파 세계관의 반가운 확장으로, 멤버들의 훌륭한 보컬 실력과 다재다능한 음악성을 강조하며 듣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기대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이며 호평했다.
지난 11월 10일 공개된 에스파의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쿠고우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QQ뮤직이 판매액 2백만 위안을 달성한 앨범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앨범’ 인증 획득 및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에스파는 데뷔 3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23 aespa FAN MEETING ‘MY DRAMA”(2023 에스파 팬미팅 ‘마이 드라마’)’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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