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전 세계 NO.1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Live Nation)과 다년간의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최고의 공연 사업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14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하고 “라이브네이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NMIXX(엔믹스) 등 소속 아티스트 라인업을 비롯해 향후 새롭게 탄생할 기대주들의 공연을 제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와 라이브네이션의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양사가 지난 몇 년간 공연을 함께 제작하고 홍보함에 있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기존 관계를 공식화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이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혁신적인 인재 발굴 및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전문성을 갖춘 JYP엔터테인먼트와 방대한 글로벌 공연 자원을 보유한 라이브네이션의 결합은 아티스트들이 보다 큰 규모로 팬들과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전망이다.
양사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에게 창의성과 전문성을 더해 이들의 글로벌 성장을 한층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라이브네이션은 전 세계 45개 이상 지역에서 공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글로벌 공연 티켓 1억 4천만 장 이상을 판매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K팝 공연이 전 세계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범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JYP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향한 의지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6월 미국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전사적 차원의 글로벌 협력 체제를 형성했다.
이는 2020년 2월 트와이스로 시작된 협업이 미국 시장 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그 위력을 입증함을 바탕으로 스트레이 키즈, ITZY 등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전 세계적 성공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정점을 한층 높이고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을 목표로 확대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JYP엔터테인먼트와 라이브네이션은 K팝의 글로벌 확장세에 있어 최전선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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