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씨이오는 예비 자영업자들의 창업 준비를 효율적으로 돕는 창업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씨이오가 독자 개발한 창업 패키지 서비스는 전국의 성공한 현직 자영업자들을 직접 발굴하고 콘텐츠 제작에 참여시켜 예비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결한다. 복잡하고 광범위한 창업 준비를 혼자서 해내야 하는 경우가 많은 개인 창업자들은 본 패키지로 실전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상세하게 배워 시행착오를 피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이론이나 범용적인 주제의 유튜브나 일반 클래스가 아닌, 세분화된 사업 아이템별로 성공한 현직 자영업자의 A to Z 과정을 그대로 답습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 가이드 콘텐츠를 VOD와 전자책으로 동시 제공하며, 맞춤형 사업 파트너사와 용품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 정보와 기능들이 패키지에 함께 제공된다.
예비 자영업자가 자신이 원하는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패키지를 구매하면, 사업 준비를 위한 모든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사업 준비에 소요되는 정보 탐색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우리동네씨이오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창업 패키지를 생산할 수 있는 콘텐츠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양산 채비를 마친 상태다.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참여자에게 직접 콘텐츠 제작을 맡기지 않고, 모든 과정을 자체 전문 인력들이 기획하고 제작한다. 이러한 제작 과정 덕분에 생산되는 모든 콘텐츠의 품질 유지가 가능하고, 참여자는 별도의 제작 부담없이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우리동네씨이오 이민구 대표는 “지금까지 예비 자영업자들은 자신의 업종에서 성공한 현직 선배(마스터)들에게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는 수요가 강력했던 반면, 그들이 시장에 참여해서 노하우를 공개할 이유가 없었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우리동네씨이오가 꾸준하게 성장시킨 유튜브 시리즈를 기반으로 참여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완성해 수많은 창업 마스터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올 연말까지 콘텐츠 참여 마스터 수가 100명을 돌파할 예정이고, 그들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동네씨이오는 2028년까지 1,500개의 사업 아이템 케이스 공급을 목표로 현직 마스터들을 참여시켜 창업 정보 비대칭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고, 예비 창업자가 사업 아이템을 고민하고 선정해야 하는 극초기 과정부터 이용할 수 있는 창업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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