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친누나이자 패션 디자이너 권다미가 최근 마약 사태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토로했다.
14일 권다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드래곤을 향한 응원을 독려하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데이지꽃을 활용한 해시태그 응원법이 게시물의 주된 내용이다.
권다미는 지난 10일 지드래곤의 마약 사건과 관련한 보도에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 XXX”라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13일 공개된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마약을 투약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특유의 화법이나 제스처에 대한 지적에 “아무래도 춤을 오래 추다 보니 일반적인 분들보다는 몸이 많이 유연한 편”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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