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14일(현지시간) 예상을 밑돈 소비자물가지수(CPI)로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긴축 종료 기대감이 커지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3% 올라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9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37% 상승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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