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빌라 ‘라테라스 한남’을 50억 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즈한국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 7월 말 이 빌라의 지하 2층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구입하고 전입신고까지 마쳤다.
‘라테라스 한남’은 2012년에 완공된 1개동 지하 3층∼지상 3층의 15가구로 이루어진 고급 빌라 단지로, 배산임수의 지리적 명당인 한남동에 위치해 있으며, 보안과 사생활 보호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니가 매입한 빌라는 전용면적 244.97㎡(74평), 공급면적 286㎡(87평) 규모로, 방 5개와 욕실 3개 구조로 알려져 있다.
제니는 2021년 2월에 10%인 5억 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한 후, 2년 5개월이 지난 지난 7월에 잔금 45억 원을 완납했다. 이전에는 유엔빌리지 내 다른 고급빌라 ‘더하우스’에서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제니는 현재 소속사와 재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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