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주택의 창의적 디자인 설계를 위한 ‘GH 영 아키텍트’를 공개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건축사사무소 개설 신고 10년 이내의 대표 건축사로서, 본인 설계의 1개 이상 준공 프로젝트가 있고 국내·외 건축 설계 공모에서 입상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GH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 후 실적 및 포트폴리오를 종합평가해 40명 안팎의 ‘GH 영 아키텍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GH는 앞서 화성시 및 안양시 일대 공동주택사업을 진행하면서 만 45세 미만의 역량 있는 신진건축사와 협업을 추진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젊고 유능한 건축가의 기회 확대와 GH 공동주택의 창의적 디자인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에 ‘GH 영 아키텍트’를 공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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