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지원 협약보증대출’ 상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영안정지원 협약보증대출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영업 중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대출 기간은 1년(최장 5년까지 연장 가능) 일시상환이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이연호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보증을 통해 경기침체로 자금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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