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사회복지재단은 1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제2차 복지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 시의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포럼은 ‘100만 특례시 대비 화성시 복지 비전 수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이준우 강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포용적 스마트 복지도시?화성특례시의 전망과 과제’로 기조 발표를, 김현민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선임연구원이 ‘100만 특례시 대비 포용적 복지 비전 수립’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포럼에서는 차승은 수원대 사회복지대학원장, 이향순 화성시 복지정책과장, 박재현 수원시 돌봄정책과장, 박성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정호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가한 토론도 열렸다.
정명근 시장은 “복지 분야는 특례시 출범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앞둔 화성시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포럼을 통해 제시된 비전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복지 발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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