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시청 청사에서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장은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제스처로 손을 흔드는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상일 시장은 임 교육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용인특례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존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지난해 10월 환경부는 용인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했고, 시는 올해 6월 수지환경교육센터를 열어 학생 등을 대상으로 환경을 위한 여러 가지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줄여보자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구를 위해, 우리와 후손의 삶을 위해 매우 뜻깊은 실천 캠페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많은 분의 동참을 바란다”라며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문경은 수지환경교육센터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