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버워치 2’ 컬래버 신곡 ‘Perfect Night’를 통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활약했다.
14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가 ‘버블링 언더 핫 100’에서 전주 대비 1계단 높은 19위에 올랐다.
‘버블링 언더 핫 100’은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하지 못한 곡들의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르세라핌은 데뷔 후 처음으로 지난 주 해당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2주 연속 순위권에 자리했다.
‘Perfect Night’는 빌보드의 글로벌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갔다. 이 곡은 ‘글로벌 200’(22위), ‘글로벌 (미국 제외)’(15위), ‘캐나다 핫 100’(58위)에서 전주 대비 각각 30, 15, 15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글로벌 200’과 ‘캐나다 핫 100’에서는 지금까지 르세라핌이 발표한 곡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Perfect Night’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11월 13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이날 차트에 오른 K-팝 걸그룹 음원 중 가장 높은 순위인 53위에 자리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달 27일 ‘오버워치 2’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곡 ‘Perfect Night’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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