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학교폭력 예방 및 선도를 위한 캠페인’을 14일 오산원일중학교를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에는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오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오산시 자녀안심회 등이 참여했다.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은 지난 3월부터 월 2회씩 청소년 선도를 위해 오산시 관내 초·중·고교를 순회하며 선도 캠페인을 펼쳤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선도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