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가 지난 10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경복대는 이에 따라 지난 5월이후 6개월째 전국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경복대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9월30일부터 10월30일까지 국내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7453만5209개를 분석한 결과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2위는 서울예술대학교가, 3위와 4위는 부천대학교와 연성대학교가 차지했다.
경복대 관계자는 “6년 연속 수도권대학 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챗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업무협약 및 세미나 개최, 남양주시와 지역상생 협력 프로그램 등 연이은 성과로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분석했다.
전문대학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분석해 매달 발표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