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는 오는 19일 CJ온스타일에서 ‘비즈카(Biz car)’를 방송하기로 했다. 비즈카는 이 회사가 새로 선보인 상용차 리스 전문 브랜드다. 화물차나 승합차, 특수차량이 필요한 개인이나 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22일에는 SK스토아에서 방송한다.
회사 측은 홈쇼핑 방송에 맞춰 1t 이하 화물차의 특장 포함 리스의 판매라인을 체계적으로 갖췄다. 상용차는 통상 구매자의 이용목적이 뚜렷하다. 이에 사업 용도에 맞춰 내장탑이나 냉장·냉동탑차부터 파워게이트까지 다양한 특장이나 랩핑을 고를 수 있게 했다. 특장전문업체와 제휴했다.
이달까지만 생산하는 현대차 포터·기아 봉고 등 1t 디젤 트럭도 준비했다. 롯데오토리스는 앞서 1t 디젤 화물차를 미리 구매해뒀다. 계약하면 바로 출고가 가능하다고 회사는 전했다.
홈쇼핑으로 롯데오토리스 상품을 사면 반납할 대 특장 원상복구(해제)를 하지 않아도 된다. 추가 비용이 없다. 정비 서비스를 같이 고르면 부가세 환급혜택이 가능하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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