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메리 이어 앤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6일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이 행사는 소중한 사람들과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스위트 객실에서 친구들과 ‘주(酒)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위드 프렌즈’ 패키지를 출시했다. 디럭스 스위트 혹은 그랜드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에 테킬라 ‘1800 크리스탈리노’ 1병과 온더락 전용 잔을 제공한다.
테이크아웃으로 객실에서 먹을 수 있는 ‘라스칼라’의 화덕 피자와 각종 햄, 치즈로 구성된 플래터 세트도 이용할 수 있고, 스파 ‘씨메르’ 입장도 가능하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면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드림 인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내놓았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협업해 12월31일까지 선보이는 이 패키지를 구매하면 객실 1개당 5000원이 자동 기부돼 아동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포함 최대 4인까지 투숙 가능한 객실 1박에 호텔 내 ‘인생네컷’ 포토 부스 촬영권과 유자차, 각종 부대시설 이용 등의 혜택을 담았다. 야외 온천 씨메르에서는 ‘꿈’을 주제로 컴패션 후원 어린이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꿈 그림 전(展)’을 볼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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