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크러쉬가 연인 조이를 언급하며 진땀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크러쉬, 배우 이주영이 출연했다.
이날 크러쉬는 4년만에 정규 앨범이 나왔다고 밝혔고, 송은이는 “이번에도 30분만에 쓴 곡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크러쉬는 “‘미워’라는 곡이 있는데 그 정도 걸린 것 같다”고 답했고, MC들은 노래를 부탁했다.
크러쉬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고, 가사에는 “나 떨어지기 싫어 아쉬워”라는 구정이 있었다.
송은이는 “그런 상황이 있었냐. 그런 대상이 있냐”고 물었고, MC둘도 함께 몰아가기 시작했다. 크러쉬는 당황하며 “땀이 난다. 그렇죠”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