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지난 15일 48,56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23년 개봉된 공포영화 중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최초다. 또한 2019년 말 코로나 시기에 접어든 이후 개봉한 할리우드 오리지널 공포영화 중 유일하게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다.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22,419명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더 마블스’는 21,317명으로 3위로 내려갔다. 누적 관객수는 51만7,16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