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K-POP대표기관 월드케이팝센터는 서울시와 SBA(서울경제진흥원)가 주최하고 월드케이팝센터과 BL그룹, 그립, 디홀릭, 벡터컴 등 6개 기관이 주관해 다음달 29일에 열리는 ‘클릭더스타 인 서울’의 행사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의 메인 주관사이자 장소를 제공을 하는 월드케이팝센터는 “현재 적극 유치되고 있는 스폰서 기업들을 위해 3000평의 센터 공간을 활용한 실내외 다양한 형태의 대형 스크린과 디스플레이 광고, 스폰서 자체 포토존 등을 설치할 예정”이라며 “500평의 독보적인 트레이닝센터 공간을 통해 서울시가 초청한 전세계 글로벌 메가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K-POP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니캐스팅 K-POP 오디션부스 체험존과 K-POP 전시회와 굿즈 판매 행사, 콘셉트별 K-POP 포토존 을이 운영하며, 다음달 29일 저녁 메인 행사로 전세계 32개국 글로벌 K-POP 오디션 ‘클릭더스타’ 시즌 개최를 기념하는 ‘클릭더스타 인 서울’ 메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유명 K-POP 아티스트와 댄스크루, 키즈 스타들이 총출동하며, 오디션을 앞둔 각 국가들의 론칭 퍼포먼스와 해외 VIP 유명인사의 축하영상, 그리고 첫 시즌으로 현지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 온 남미 페루 최종 진출자들까지 무대에 오르며 전세계 K-POP팬이 모두 즐길 수 있는 K팝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월드케이팝센터가 주관해 진행하는 글로벌 K-POP 오디션 ‘클릭더스타’는 페루 시즌이 성황리에 진행중이며, 다음달부터 인도네시아 시즌을, 내년 1월부터는 몽골과 베트남 오디션을 시작으로 전세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