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용감한 형사들3’가 파렴치한 친부의 민낯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13회에는 조성현, 김희철, 박미혜, 강남수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대교 위에 사람이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 전화로부터 시작된 사건이 소개된다. 극단적 시도를 하려던 여성은 경찰의 설득 끝에 대교 위에서 내려왔고, 충격적인 이유를 전한다. 친부로부터 오랫동안 성추행을 당해왔고, 한 살 터울의 언니도 성폭행을 당하다 결국 한 해 전 목숨을 끊었다는 것.
가족의 비극을 알게 된 형사는 가해자를 처벌하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그러나 형사의 다짐과는 달리 ‘공소시효’라는 커다란 벽이 막게 돼 모두를 분노하게 했다. 특히 사건을 들은 MC 이이경은 눈물을 보이기도.
두 딸에게 몹쓸 짓을 한 파렴치한 가해자는 ‘공소시효’라는 벽을 뚫고 어떤 결말을 맞았을 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