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은 사실무근”
‘나 혼자 산다’ 측이 JMS(기독교복음선교회) 관련 의혹을 해명했다.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측은 17일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 분들이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더 많이 신경쓰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유튜버 구제역은 자신의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나혼산’에서 홍보해준 A호텔이 JMS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가 말한 영상은 지난 3일 방송된 ‘나혼산’ 키 편이었다. 키는 전북 완주시에 있는 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제역은 “‘나혼산’에서 유료 PPL 수준으로 홍보해준 이 호텔은 JMS 기업”이라며 “서류상으로는 JMS와 관련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JMS에서 하는 운동회와 축제 등 대부분이 이 호텔에서 진행됐다”라며 “정명석(JMS 총재)이 ‘이 시대의 메시아’라며 여자들한테 몹쓸 짓 한 장소”라고 주장했다.
안녕하세요.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입니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무근입니다.
시청자 분들이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더 많이 신경쓰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