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크러쉬가 정규 3집 ‘wonderego’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크러쉬는 지난 14일 정규 3집 ‘wonderego’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흠칫’, ‘EZPZ’, ‘미워 (Ego)’, ‘A Man Like Me’ 총 4곡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크러쉬는 “‘EZPZ’는 영어곡이다. 이 노래는 일단 제가 원하고자 하는 음악적인 이상향, 팝스러운 음악적 이상향을 품고 있는 노래다”며 “이번 앨범에 영어 가사로 된 노래가 많다. 한글 가사의 음악도 좋지만 저한테는 나름 색다른 시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A Man Like Me’에 대해 크러쉬는 “8~90년대 소울 음악에 대한 조예가 있다. 앨범에서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고 이 노래로 한을 풀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신영과 크러쉬는 크러쉬의 정규 3집을 정독했고 크러쉬는 “정주행을 추천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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