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과 학부모를 응원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수험생들에게 홈 경기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1일 흥국생명전부터 12월 28일까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홈 7경기가 대상이다.
현장 매표소에서 수능 수험표나 고3 학생증을 제시하면 2층 일반석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구단은 또한 수험생과 함께 부모님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수능 당일인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정관장 가맹점 또는 직영점을 방문해 수험표를 제시하면 부모님 건강을 위한 ‘화애락’과 ‘홍천웅’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종림 구단 단장은 “오랜 수험기간을 거친 수험생들이 배구경기 관람을 통해 그 동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