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정우성 “‘서울의 봄’ 보고 예전 감정 올라와..기 쭉 빨리더라”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정우성이 ‘서울의 봄’을 본 소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배우 정우성, 황정민, 박해준, 김성균이 출연해 영화 ‘서울의 봄’을 홍보했다.

‘서울의 봄’은 최근 시사회를 개최했다. 정우성은 가장 감탄한 장면을 꼽아달라는 말에 “예전의 감정이 올라오더라. 보면서 기가 빨렸다. 전두광의 패거리 신 등을 보며 기가 빨리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준은 “영화 처음 시작 부분부터 텐션이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더라. 모든 장면이 훌륭하게 찍혔다”고 공감했다.

한편 영화 ‘서울의 봄’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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