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 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됐다.
가족 친화 분야에 선정된 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은 실내외 놀이터, 농촌체험장 운영 등 가족 친화 여가시설과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은 속리산 자락에 있어 청정자연에서 휴식과 힐링할 수 있는 장소”라며 “많은 캠핑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분야별 우수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공공 우수야영장’을 도입했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공공 야영장 47곳을 추천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야영장을 뽑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