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구미시는 1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을 맞아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 사이에서 ‘큰별쌤’으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기적의 씨앗, 구미’라는 주제로 기적의 역사를 이룬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진행 과정을 이야기한다.
식전 공연으로 현악 4중주 그룹 솔롱고스 콰르텟의 연주와 진 무용단의 한국창작 무용이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최태성 강사의 팬들을 위한 사인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구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김장호 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은 구미가 배출한 대한민국의 위대한 지도자로 시민의 큰 자부심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박 대통령의 국가관과 업적을 시민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교육 강연과 기념 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최태성 강사는 EBS 강의와 유튜브 채널 최태성 1, 2TV 운영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한국사 대표 강사로, KBS1TV ‘역사 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역사와 관련된 다수 방송 출연으로 한국사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