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남주혁이 ‘비질란테’ 캐릭터를 소개했다.
16일 오후 유튜브 채널 ‘매니지먼트 숲’에는 ‘신이 지용을 만들 때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은?(feat. 주혁을 만들 때) #비질란테 When God made Jiyong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남주혁은 “비질란테’에서 ‘김지용’을 맡은 남주혁이다”라고 소개했다. 체력, 전투력, 민첩성, 정의감, 전투력, 은신술, 수려한 외모, 후드티 핏 등 김지용을 소개하는 키워드에 남주혁은 “정의감이 50%이다. 체력이 되야할테니 20%, 전투력 25%. 후드티 핏과 은신술 2%, 수려한 외모는 1%”라고 적었다.
남주혁은 “지용이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산을 뛴다. 그리고 투기 종목을 다 섭렵한다”며 자신 있는 액션신에 대해 “제가 달리기가 진짜 빠르다. 단거리는 폭발적인 힘이 있기 때문에 슈팅카가 없으면 찍질 못했다. 슈팅카도 따라잡는 속도다. 방송 보시면 알거다”라고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후드티 핏은 어떻게 보면 은신술은 할 수 있지만, 후드가 시야를 가려서 무섭더라. 본능으로 피하지 않았다면 많이 맞았을 것 같다. 멋이 2% 정도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주혁은 “너무 재밌었고 저 또합 웹툰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비질란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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