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지난 15일 지역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에서 겨울철 잠재적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소방서뿐만 아니라 소방재향동우회, 통복의용소방대, 통복시장 상인회 등의 단체에서 적극 참여하였다.
‘소방재향동우회’는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모여 경험과 지식을 공유․발전시키고 나아가 소방선진화와 사회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단체이다.
겨울철 늘어나는 화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점포주들에게 스스로 자율적 소방안전관리를 통한 화재예방을 독려하였으며, 시민들에게는 전단지와 리플릿을 배부하며 화재예방을 당부하였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등 화재예방 및 대피방법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리플릿 배부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홍보 △다매체 119 신고요령 및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의무 홍보 등이다.
강봉주 소방서장은 “많은 민간단체에서 적극 참여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한 만큼, 시민 여러분도 일상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다시 한번 주변을 살펴는 등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